[변호사 칼럼] 한국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면..
사람은 여러가지 꿈을 가지고 살지만,
가장 보편적인 꿈은 시간적인 자유를 줄 수 있는 정도의 부를 축적해 보는 것...
이것이 보편적이지 아닐까?
그러면 그 정도의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고, 그대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1. 첫째, 좋은 사업을 해서 성공하는 것
2. 둘째,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되는 것
- 다만, 소위 고액연봉을 받는 대기업의 일부 임원급 직장인에 한정
3. 세째, 투자를 잘 해서 부자가 되는 것
4. 네째, 부모나 배우자를 잘 만나 부자가 되는 것.....
그렇다면, 우리 사회에서 위와 같은 4가지 방법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할까?
1. 첫째, 좋은 사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업해서 성공한다는 것은 크게 두가지라 본다...
(1) 자기 몸 팔아 먹고사는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 되어, 전문 사업을 하는 것이 있을 수 있고...
(2) 아니면 시스템을 갖춘 사업체를 구성하여 사장이 되는 방법이 있고...
(3) 그 외 연예인이나, 운동스타와 같은 1인기업도 사업의 범위에 넣을 수도 있겠지...
(3)의 경우는 예외적이니 논외로 하고...
(2)의 경우, 즉 사업체를 구성한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시대를 휘두르는 큰 부를 이룰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나...
언감생심...우리사회에서 매우 힘든 일이지..
우리사회는 대기업독점구조, 창업지원시스템의 부재로 사업이란 기본적으로 자기재산 출연으로 모든 위험을 혼자 부담하여 하는 것인 것이 보편적이라...대부분 기피하고 있지...
다만, 규모를 축소한다면 일부 성공한 자영업자들이 있고... 좀 더 성공한 프랜차이즈업자들 정도가 있을 뿐...
그래서, 비교적 리스크가 적고, 공부만 열심히 해도 되는 (1)의 경우에 많이 달려들지..
그러나, 그 시장도 이미 경쟁시장이 된지는 오래인지라..쉽지는 않다... 일부만이 부자가 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문직이란 몸팔아, 시간팔아 벌어먹는 직종이라,
시대를 휘두르는 거부가 될 가능성은 없고, 기껏 최고 잘난 부자로 100억이하가 대부분이다(물론, 큰 돈이지만)
2. 둘째, 취업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은 가능한가?
이 또한 언감생심.... 취업자체도 어려워 죽겠다지....
더구나, 사기업체에서는 임원급은 커녕 안짤리고 평생가는 것도 어려워..
그래서.... 억대의 연봉을 꿈꾸기는 커녕... 평생 먹고 살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9급공무원 경쟁률은 곧 하늘을 뚫는대지? 아마?
3. 세째, 그러면 투자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투자전문가가 아니니 잘은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돈도 없는 자들이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처럼 어려운 것 아닌가 싶다...
먼저, 주식투자는 가격이 보여 심리적으로 괴롭고,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
그다지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
다만, 부동산투자는 가격도 안보이고, 깔고 앉아 살면되는지라,
속성적으로 인간본성에 부합하는 투자이고,
또한,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상향곡선을 그려왔기에...
이를 통해 어느 정도 돈을 번 사람들은 있다...
물론, 부자라는 것이 아니라...그냥 값만 올라있는 부동산 소유자들이 있다는 것이라...
앞으로는?... 이것은 모르겠다... 그런데, 소위 전문가란 사람들이 녹록치 않다고는 하더라만....
어찌되었든,
교과서적인 원칙을 말한다면, 투자종목 잘 골라 장기투자하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있다지....
4. 네째, 부모나 배우자를 잘 만나?
이것은 뭐.....특별히 논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운의 문제라고 보니까....
이러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본다면....
기본적으로 선택의 기회가 많지는 않다고 보이지..
1. 일단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긴 매우 어려워...진입자체가 쉽지 않지..
내 생각에 요즘 부자되는 사업으론 프랜차이즈 사업이 거의 유일해 보이던데.....
따라서, 현재 우리 사회는 사업을 통해 성공하는 거부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지...
그저 부의 세습으로 재벌 2, 3세만 나올 뿐....
따라서, 사업을 통해 부자되기는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방법이지....
2.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1) 사업체 중 획기적 아이템으로 소규모 자영업을 하여 성공하거나, 일부 프랜차이즈 성공정도...
(2) 또는, 전문직이 되어 사업을 하거나, 사기업체의 능력있는 임원급인사가 되거나..
(물론, 실제 그렇게 되엇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것 같고, 되기도 어렵지만....)
(3) 그게 아니라, 부자의 꿈을 안꾼다면, 현실생존을 위해서라도 공무원이 되야 하겠지?
이 중에서도 그래도 가장 리스크가 적으면서, 안정이 보장된다고 믿고 있는 것이...
(우리는 리스크를 싫어하잖아...한번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든 사회이기도 하고)
공부열심히 해서 의사나 변호사가 되어 조금 부를 꿈꿔보거나...
그 정도는 안되더라도 공무원이 되어 먹고는 사는 것...
그런데, 위와 같은 방법들은 모두 공부를 요하지?
그래서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전부터 애들 공부시킨다고 난리도 아니지?
우리 어머니들은 본능적으로 이를 깨치고 자식들 공부에 올인하지..
그런데, 요즘은 돈 있어야 공부도 한대지...
그래도 공부는 돈과 관련이 없는 줄 알았더니...
요즘은 공부와 관련된 사업이 워낙 흥행인지라.... 사업화 되어서.... 돈 좀 써야 공부를 하긴 하지..
여기서 다시 한번 좌절이 되네....
돈 없으면 공부도 못해서 부자가 될 꿈이 더 멀어지네...
공부의 세계에서도 요즘엔 부의 세습, 가난의 대물림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
물론, 사업의 세계만큼은 아니지만....
어쨋든, 한국사회에서 그나마 부자가 되거나, 생존의 방법은,
공부 열심히 해서 전문직이 되거나, 대기업 임원급이 되거나, 공무원이 되거나...
이 정도가 현실적 방법이라고 보여진다..
참...기회의 문이 좁은 나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