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6

[변호사 칼럼] 진심은 통한다

본 변호사가 추구하는 가치는 "진심은 통한다"이다

이러한 가치는 법률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에서도 본 변호사가 추구하려는 가치이다.
물론, 항상 저러한 가치에 따라 나의 모든 행동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저러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전쟁터와 같기 때문에, 진심이라는 무기로 세상을 대하는 것은 어찌보면 나의 모든 것을 노출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실제로도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이 사술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에게 당하는 것도 많이 보아왔다.

예를 들어, 정말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다음달에 갚는다는 상대를 믿고 돈을 빌려줬더니, 소식이 끊겼다..  정말로 사업이 어려움에 처해 구해달라는 말에 투자를 했더니, 이익이 나니 혼자만 취하더라...참..이런 사례들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진심의 비극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진심어린 마음만큼 중요한 것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시야적 마인드로는 단기간에 이익을 취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것이 통용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다. 

위와 같이 진심의 비극이 발생하는 사례들의 원인은 내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나의 진심을 받아줄만한 사람인지....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인지.... 그 정도의 혜안은 갖춰야만 나의 진심이 비극을 겪지않을텐데, 많은 일반인들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기는 하나...상대방에 대하여는 너무 모르고 순수하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진심이 배반당하였다면서 사기죄로 고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것은 사기가 아니라 나의 어리석은 믿음의 대가일 뿐이다. 물론, 사기죄가 되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심은 그 진심을 알아봐주는 사람에게나 진심인 것이지, 그 진심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쉬운 먹잇감일 뿐이다. 

따라서, 진심을 가지고 사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반면에 나의 진심이 상처받지 않도록 진심을 알아보는 사람을 구별하는 혜안은 갖춰야 겠다...... 이것이 정말 진심을 가지고 살면서 상처받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지 않나 생각된다.



끝으로 한마디..


진실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상처다...


- 앙드레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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